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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9일부터 원작웹툰의 경이로운소문 시즌2: 카운터펀치 가 방송됩니다.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영입으로 더강해진 악귀 사냥꾼'카운터'들이 더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한 악귀타파 히어로물입니다. 7월29일 토요일 밤 9시20분에 첫방송이 시작되며 매주 토,일 밤9시20분 방송예정입니다.
티빙에서 3개월 무료체험으로 경이로운소문 시즌1 정주행 해보시기바랍니다.
경이로운소문2 출연진 (등장인물)
소문
‘땅’을 부르는 능력을 갖춘, 매 순간 그 한계를 뛰어넘는 그야말로 경이로운 카운터.
신체능력
카운터답게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지녔으며, 일반인의 2~3배 정도 되는 신체능력이다. 신고식에서부터 엄청난 점프력을 선보이며 재능을 보였고, 학교의 일진들 다수를 이겨버렸다. 또한 잠시 힘을 잃었을 때도 단련했을 때의 격투 센스는 그대로 남아서 이전과 달리 다리가 불편한데도 일진을 가볍게 제압했다.
염력
신명휘의 도발로 갖게 된 능력이며, 결국 이 기술로 신명휘를 처치하는 큰 공로를 세운 기술. 소문이 이 능력을 각성하기 전까지 염력을 쓸 수 있다고 알려진 건 3단계의 강력한 악귀밖에 없었다. 등장 순서가 매우 늦어 전투 중 사용은 신명휘와의 전투 후반부에서 상대 공격에 사용한 게 다지만,시즌 2가 나올 경우 강력한 주 공격 수단으로 쓰이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융의 문
융으로 이동하는 문을 맘대로 여닫을 수 있다. 카운터 계약도 이 기술 덕분에 할 수 있었으니 그야말로 경소문의 시작을 함께한 능력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융의 땅
자신이 있는 곳에 융의 땅을 맘대로 소환할 수 있는 능력. 카운터들 중 오직 소문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 카운터들의 능력을 대폭 강화시키는 융의 땅을 마음대로 소환할 수 있어 강력한 버프를 전투 시 항상 받으며 싸울 수 있게 된다. 염력의 각성 이전까지만 해도 소문의 아이덴티티이자 가장 강력한 기술이었으며, 염력 각상 이후에도 융의 땅이 카운터들에게 능력을 매우 강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동료와 함께 활동하는 소문 특성상 여전히 가장 강력한 기술이라 봐도 좋을 듯 하다.
지력
잘 부각되진 않지만 머리도 좋다. 악귀의 무기가 정이라는 것을 듣고 석재회사를 떠올려 검색한다던가, 전봇대 번호를 보곤 저수지를 연관지어 찾아내는 등 사건 추리력이 좋다.
가모탁
“어차피 투잡 뛰는 거.. 제대로 보여주마, 가모탁의 남다른 재질을.” 악귀 지청신 소환 이후, 형사로 복귀한 모탁.
그렇게 형사 가모탁과 카운터 가모탁의 이중생활이 시작됐다. 악한 사람에게만 들어오는 악귀의 특성상, 모탁이 형사로 복귀하는 것이 카운터 활동에도 도움이 될 거라는 융의 판단이 있었기 때문. 악귀를 타파해 나갈수록 모탁의 형사로서 실적도 쏠쏠히 쌓여간다. 인간의 소행이 아닌 듯한 사건 뒤엔 대부분 악귀들이 있었으니까. 늘 화장실에 다녀온다는 핑계로 그 사이 범인을 뚝딱 잡아오는 모탁. 그런 모탁을 향한 동료들의 의심이 커져 가지만, 모탁은 오늘도 화장실에 간다. 악귀놈의 새끼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
문제는 카운터로서 모탁의 능력이 생각보다 늘지 않고 있다는 것. 소문이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아시아 넘버원 카운터 모탁이었는데.. 충격, 분노, 우울감을 거쳐 이젠 부족한 실력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단계일 법도 하지만-
모탁의 빛나는 자기애는 굽히는 법이 없다.
“영웅이란 게 그런 거잖아, 결정적인 순간에 뙇!!”
범죄자를 대하는 경찰에게 사적 감정을 배제하는 건 기본 원칙. 카운터에게도 악귀는 악귀일 뿐, 사적인 감정에 엮여선 안 되는 게 당연하다. 그러니 카운터로서도 경찰로서도.. 악귀를 바라보는 모탁의 시선에 자비란 없다.
도하나
“개새끼라 사람 소리는 못 들어? 그럼 뚫어줄게”
웃을 땐 피식- 슬플 땐 숨어서- 감정을 들키면 발끈. 표정과 말투만으로도 ‘접근 금지’ 네 글자가 보이는- 시크한 매력의 도하나.
악귀를 캐치하고 상대의 기억을 읽는 능력자로 인간답지 않은 놈의 기억이 읽히면 긴말 대신 퍼억- 주먹으로 응징한다. 특유의 악바리 근성으로 염력과 스피드 훈련에서도 가장 빠른 발전을 보이는 하나. 소문의 부담과 책임을 덜어주고자 하는 마음이 그 피나는 노력의 이유다. 그러니까 다시 말해 하나는- 실은 참 따뜻한 사람이다. 단지 누군가와 ‘감정’이란 걸 주고받는데 서툴 뿐. 그런 하나를 누군가 잡아세운다.
“도하나..? 너 도하나 맞지?”
“아닌데요.. 저 도하나.. 아닌.. 데요..”
하나가 첫사랑 도휘를 다시 만난 건 우연일까, 운명일까. 천진난만한 얼굴로 자꾸만 하나에게 다가오는 도휘는, 카운터 도하나가 아닌, 평범하게 웃고 울던 고등학생 하나를 기억해주는 사람. 도휘와 함께할수록 어느새 예전의 모습처럼 웃고 있는 하나지만- 카운터들의 능력을 흡수한, 강력한 악귀들의 등장으로 카운터로서의 역할이 막중해진 지금, 하나에게 이런 사사로운 감정 따윈.. 그래, 사치일 뿐이다. 그런데 그 도휘가.. 악귀 때문에 위험에 빠진다..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온 카운터로서, 첫사랑을 지키려는 여자로서, 도휘를 구해내기 위해 몸을 던지는 하나! 독기를 품고 달려드는 도하나는 누구도 당해낼 수 없다.
추매옥
“걱정하지 마.. 우리가 반드시 구할 거니까.. 모두를 다시 만날 날이.. 반드시 있을 거야. 약속할게, 내가.”
카운터로서의 지난 10년의 삶은 만만치 않았다. 그럼에도 가장 힘든 건, 함께 뛰던 친구들을 먼저 보내는 일.. 동료들의 죽음에 비통한 매옥의 몸도 확실히 예전같지 않은데.. 하지만 싸움은 힘으로만 하는 게 아니다! 관록과 기세! 누구보다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며 걸크러시를 맘껏 발산하는 추매옥! 여전히 카운터들에게 단 하나뿐인 치유 능력자인 매옥, 그러나 매옥이 치유하는 건 몸의 상처뿐만이 아니다. 마음에 난 상처까지도 따뜻하게 품어내는 그녀는 카운터들의 정신적 지주. 추여사표 뜨끈한 국수 한 그릇엔, 제아무리 얼어붙은 마음도 풀어지고 만다.
동료의 죽음과 강력한 악귀의 등장으로 싱숭생숭하던 그녀 앞에 뜻밖의 인연이 나타난다. 서툴기만 했던 초보 카운터 매옥이 첫 임무를 수행하던 그날, 악귀의 공격으로 위험에 처한 매옥을 구하려 몸을 던졌던- 선한 아이, 재열. 매옥 대신 칼에 맞고 쓰러진 재열은 매옥에게 카운터로서의 사명감을 심어준 아이이자, 매옥의 힐러 능력을 처음으로 알게 해준 아이였다. 그런데 그랬던 재열이 지금, 악귀만도 못한 양아치가 되어있다. ‘너.. 도대체 너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변해버린 재열의 모습에 화가 나기도, 허탈하기도 한 매옥이지만-
“인생 길다드라-!! 살날이 더 많으니, 너 아직 안 늦었다!”
추매옥, 다시 만난 재열을 다시 구할 수 있을까?
최장물
“기대해라.. 나 최장물이 맘 단디 먹고 준비했다.. 언놈의 악귀도 이 최장물이 장비빨엔 못 당한다 안했나!”
여전히 카운터들의 든든한 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장물 회장.
요즘 들어선 부쩍 현장을 뛰는 일도 많아졌다. 형사짓 한답시고 자꾸 자리 비우는 모탁이 때문이기도 하고- 요즘 따라 부쩍 센치해진 추여사 마음 관리를 위해서기도 하고- 중국에서 기어들어온 무시무시한 악귀 새끼들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새파란 카운터들을 따라 뛰려니 삐끗, 몸은 예전처럼 따라주지 않지만, 빠른 판단력과 오랜 경험, 거기다 재력까지 과시하며 제 몫을 제대로 해내는 장물.
살면서 온갖 산전수전 다 겪은 장물이 바라는 건 딱 하나- 해가 좋은 날, 카운터들과 함께 새파란 바다를 보며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잔? 모두가 무사히 카운터 생활을 마치고 은퇴하는 것이다!! 만일... 만일 그렇지 못할 것 같은 상황이 온다면?
“...어른이 돼 갖고... 뭐라도 하나 해줘야 하지 않겠나.”
나적봉
“할게유, 카운트(터)! 최고의 카운트가 되도록, 살신성인, 결자해지의 자세로다가 열심히 해볼게유!”
키우는 소를 돌보는 것으로 아침을 시작- 농촌 발전을 위해 지극정성인 영농의 미래, 시골 청년 나적봉. 그의 현재 최대 관심사는 늙은 아버지의 소원대로 백년해로할 짝을 구하는 것! 맞선 자리에 나갔던 적봉은 (자신을 피해 도망치는 줄도 모른 채) 차에 치일 위기의 맞선녀를 구하려다 코마에 빠지게 되고, 그 희생정신에 감동한 모탁의 추천으로 신입 카운터가 된다! 그렇게 제 2의 인생이 펼쳐진 적봉, 멋진 히어로로서의 새 삶을 기대했는데.
“근디 아께부터 이게 무슨 냄새쥬? 자꾸 워디서 똥 냄시(새)가..”
갑자기 적봉의 코를 자극하는 이 지독히도 고약한 소똥 냄새는 뭘까. 그런데 황당하기만 하던 적봉은 곧, 자신에게 주어진 카운터로서의 능력이 바로 이 소똥 냄새란 걸 알게 된다. 악귀를 소똥 냄새로 감지하는.. ‘냄새맡는 적봉’이라는 이 지독한 운명!! 거기다 이제 막 카운터가 된 적봉이 상대해야 하는 건- 코를 찌르는 냄새를 지닌 강력한 악귀가.. 하나도 아닌 무려 셋!! 이대론 똥냄새만 맡다가 두 번째 죽음을 맞이하는 게 머지않았다!!
“저 이거 안 하면 안 되나유? 무서워 죽겠어유!! 나 안 할래유!!”
악귀들과의 대결에서 겨우 죽을 고비를 넘긴 적봉, 결국 고향으로 도망치고 마는데..!!
경이로운소문2 악귀 출연진
필광
카운터의 능력을 흡수하는 피와 비명의 예술가
“확실히 다르구나, 넌.. 날 설레게 해..”
중국 카운터들을 죽이면서 갖게 된- 강력한 염력을 소유한 3단계 악귀.
뱀처럼 사람의 마음을 파고들어 악성을 일깨우는 교활한 능력의 소유자로 백두 다이너스티 분양사기 사건, 즉 백두기획건설 그 배후에 필광이 있었다. 일명 ‘황선생’이라 불리는 그의 정체를 아는 건 이미 죽었거나 곧 죽을 사람들뿐. 수면 아래에서 모든 걸 악마처럼 조종하는 그는- 인간들의 파멸을 지켜보는 것을 즐긴다. 필광이 유일하게 살아있음을 느끼는 순간이랄까..
사기 사건이 일단락된 후, 중국 카운터의 능력까지 흡수해 한국으로 돌아온 필광은 운명처럼 소문을 만난다. 경이로운 힘을 가진 아이, 소문.. 어쩌면 이 아이의 능력은 필광 이상일지도!! 필광은 반드시 소문의 능력을 가져야 겠다. 그러니까 반드시.. 소문을 죽여야겠다...!
겔리
할퀴고 찌르고 자르고 죽이는 순수악
“날 잡아? 니년 뼛속까지 읽어주마..”
스피드가 특기인 3단계 악귀.
손에 달린 날카로운 무기로 단숨에 목숨을 끊어버린다.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예측 불가한 성격으로 살인을 할 때 희열을 느끼는 ‘악’ 그 자체, 살인광이다.
그녀를 유일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건 연인인 필광뿐. 악귀가 되기 전 정신병원에 갇혀 있었던 그녀를 탈출시키고 내면의 악귀를 일깨워준 필광이 자신을 구원했다고 믿는다. 필광을 따라 살인을 거듭하며 3단계 악귀로 거듭난 겔리는 중국 카운터를 죽인 후 기억을 읽고 지우는 능력을 흡수한다. 사람들의 기억을 지우며 가지고 놀 때만 해도 이 능력이 얼마나 중요하게 쓰일지 그녀 자신도 몰랐는데... 한쪽 눈도 잃고, 내 것인줄 알았던 돈도 잃고, 믿었던 필광까지 잃게 될 위기의 겔리. 잘못 건드렸다.
“미친 년인 거 알면, 조심 좀 하지 그랬어..”
웡
“남을 도와주면요, 그렇게 끔찍하게 죽는 거예요..”
섬뜩한 웃음을 가진 해맑은 싸이코패스.
소년미가 남아있는 여리여리한 체격이지만 뿜어내는 힘만큼은 강력하다. ‘그냥 죽이는 건 재미없잖아?’ 중국 카운터를 죽이고 치유 능력을 갖게 된 웡은, 한국으로 돌아와 더 잔인하고 가혹하게 사람들을 죽여 나가기 시작한다.
사냥감들이 죽음의 공포에 질려갈수록 희열의 오르가슴을 느끼는 웡인데.
하지만 그렇게 잔인한 즐거움이 영원할 줄 알았던 그의 예상은 빗나가고 만다. 경이로운 카운터, 그들이 기다리고 있었으니까!
인물관계도
더욱더 강력해진 카운터와 시즌1보다 강력해진 새로운 악귀들의 등장이 많은 시즌2의 기대해보셔도 좋을것같습니다.
OTT 서비스 (티빙,넷플릭스)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실수있으며, 7월2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오후9시20분tvn 에서 본방송을 시청하실수 있습니다.
지금 티빙시청시 경이로운소문2:카운터펀치 스페셜 라운드를 시청하실수 있습니다
경이로운소문2 몇부작
경이로운 소문은 7월29일 TvN 방영시작으로 9월3일 총 12부작으로 방송 진행 예정입니다.
메이킹영상
대본리딩 현장 ,포스터 비하인드, 첫촬영 비하인드의 메이킹 영상들이 공개되었습니다. 배우들의 케미를 미리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